화재감식 평가 기사 필기 실기 응시자격 및 시험정보

화재감식 평가 기사 필기 실기 응시자격 및 시험정보

화재감식 평가 기사 필기 실기 응시자격 및 시험정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수록 '불' 조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산으로 둘러져 있는 지형이다 보니, 산불이 나면 크게 번져나가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자나 깨나 불조심에 유의를 해야 합니다. 많은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남겨 줄 수 있는 화재는 그 원인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가 있고, 다음 위험으로부터 예방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와 연관성 높은 시험 과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시험을 통해서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가는 과정이므로 관심을 둘 수험자가 많을 거라고 보이는데요. 그 세밀한 사항을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재감식 평가 기사 란?

소방청을 관련 부처로 두고 있는 해당 기사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입니다. 먼저, 단어 그대로 이해를 해보자면, 화재감식 평가 기사는 화재 현장에 나가서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피해 규모 등을 평가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조사 및 평가 과정에 있어서 객관적인 사실, 증거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과학적인 접근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인과 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기술 자격인으로서 시험을 통해 자격을 부여받게 됩니다.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경험을 활용하여 다각도로 조건을 내세워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는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책임감과 사명감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다만, 해당 기사 시험의 경우에는 꼭 갖춰야 할 응시자격 요건이 있습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전망과 직무가 마음에 들어도 응시할 수가 없습니다. 그 과정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화재감식 평가 기사 필기시험에 응시를 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조건에 알맞은 응시 자격을 갖춰야만 합니다. 단 하나라도 충족이 된다면 시험을 볼 수가 있기 때문에, 부족한 조건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 기사 시험보다 낮은 응시자격 요건을 갖춘 것으로는 화재감식 평가 산업기사 시험이 있습니다. 2년제 전문학사 또는 2년 이상의 경력자와 41학점 이상의 취득자로서 조금 더 수월한 응시 요건을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해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미 다른 전공을 하고 있었는데, 직무가 잘 맞지 않아서 이직을 하려는 경우와 고졸 학력자로서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취득하여 더 나은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평균 기사 시험은 1년에 3~4회가량 진행이 되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화재감식 평가 기사 필기 및 실기 시험은 3회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를 유념해서 보아야 할 점은 바로 필기 합격자만이 실기 응시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수험 계획을 세울 때도 이런 점을 잘 확인해서 대비를 해야 합니다. 필기 일정으로는 3월 5일, 4월 24일, 9월 14일~ 10월 3일입니다. 이어서 실기 일정으로는 5월 7일~5월 25일, 7월 24일~8월 5일, 11월 19일~12월 2일입니다. 원서접수는 일정보다 더 이른 시기에 진행이 되고 있으므로 스케줄을 잘 확인하여 헷갈리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내년 2023년도에도 이와 비슷한 시기에 시험이 치러질 것으로 보여지므로 미리 일정을 알고 싶다면, 이 내용을 토대로 예측해보실 수 있습니다.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기능사, 기사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화재감식 평가 기사 시험의 경우에는 과목에 대한 정보가 공지되어 있지 않아서 많은 수험자가 당혹스러울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포스팅을 통해서 과목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잘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화재감식 평가 기사 필기과목은 1) 화재 조사론 2) 화재감식론 3) 증거물 관리 및 법과학 4) 화재조사보고 및 피해평가 5) 화재조사 관계법규입니다.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100문항이 출제됩니다. 수험 시간은 2시간 30분입니다. 이어서 실기 시험과목으로는 화재감식 실무 과정으로 주관식 형태로 출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2시간 30분간 진행됩니다. 필기와 실기 과정을 응시하기 위해서라면 교재도 준비하고 독학 또는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씩 점수를 높이는 연습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합격 기준이 어떻게 되는 걸까요? 필기, 실기 모두 동일한 합격 조건으로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니다. 다만, 화재감식 평가 기사 필기는 과목마다 과락이 있을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난이도가 쉽다고 여겨지는 과목을 고득점해도, 한 과목이라도 40점 아래가 나왔다면 불합격 처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 한 해동 안에 시험에 응시한 수험자와 합격한 인원은 어떻게 될까요? 필기는 4,083명이 응시했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수험자가 시험을 치른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합격률은 84.3%로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 반면에 실기는 4,111명이 응시하여 45. 7%의 합격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즉, 주관식 형태의 시험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을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결코 낮은 시험이 아니라는 점에서 꼼꼼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전망 및 준비방법

화재감식 평가 기사 시험에 합격을 했다면, 어떤 곳에서 근무를 하게 될까요? 일반적으로 화재 보험과 관련된 곳에서 조사팀에 들어가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보다 전문성을 높이는 곳으로는 경찰 및 소방 공무원, 화재 감식 연구소 등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서 불로 인한 피해가 계속해서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예방을 목적으로 움직여야 하지만,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원인을 규명하고 그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므로 이 분야에 대한 전망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전하다고 느낀 나만의 공간이 불로 인해서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의 슬픔과 절망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므로 피해에 대한 보상과 손실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하겠죠. 오늘 알아본 화재감식 평가 기사 시험은 마냥 웃으면서 대비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직무 수행이 곧 책임감으로 연결될 수 있을 거라는 사명감을 가진 분들이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언제나 불조심하세요. 저는 다음에 더욱 유익한 교육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