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후 부모님 직접 돌보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후 부모님 직접 돌보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후 부모님 직접 돌보면

부모님이 항상 건강하시다면 정말 좋겠지만 안 좋은 일은 갑자기 생기기 마련인데요. 만약 갑자기 부모님 건강이 나빠지면 신경 쓸 것도 많고 어떻게 간병해야 할지 막막할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미리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하고 혹시 모를 미래를 대비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요양보호사와 부모님 케어가 어떻게 연관이 있는 걸까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후

요양보호사 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요양보호사 업무를 볼 수 있는데요. 재가복지센터, 요양원, 요양병원 등에 취업이 가능하며 가족요양 역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족요양이란 요양보호사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장기요양보험 대상자인 가족 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것인데요. 여기서 가족의 범위는 수급자의 배우자, 형제자매,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배우자의 형제자매를 의미합니다.

가족요양을 진행하면

보통 가족요양은 배우자 또는 부모님을 직접 케어하기 위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점점 지원금이 확대되면서 미리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족요양은 조건에 따라 급여액이 조금씩 다른데요. 요양보호사의 나이와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일 60분과 90분으로 나누어집니다. 대상자의 상태에 상관없이 요양보호사의 나이가 65세 이상인 경우 90분으로 인정되며 돌봄의 대상자가 폭력적인 성향, 피해망상, 부적절한 성적 행동과 같은 문제행동을 보여도 90분으로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즉, 부모님 또는 가족 구성원이 노인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지원금이 다르게 책정되는데요. 이 또한 센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급여는 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은 신규자 기준 현재까지 총 240시간이며 이론, 실기, 실습 세 가지 교육을 모두 이수받아야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집니다. 실습은 40시간 노인요양시설, 40시간은 재가요양서비스 실습을 받아야 했으나 현재 바이러스로 인해 동영상 수업과 현장 실습이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육 이수 시간에 대해 한 가지 덧붙이자면 아직 완전히 확정 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320시간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이 적기입니다.

남은 요양보호사 시험 일정

현재 남은 요양보호사 시험은 40회와 41회 두 가지인데요. 40회 시험은 8월 6일, 접수기간은 6월 3일~6월 10일. 41회 시험은 11월 5일, 접수기간은 8월 26일~9월 2일까지입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은 접수기간 이외에 추가 접수가 불가능하므로 올해 마지막 시험인 41회 시험을 보기 위해선 8월에 진행되는 접수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1회 시험 이후에는 컴퓨터로 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 점까지 염두에 둔다면 올해 안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전문 요양보호사 교육원으로 이론 교육부터 시험 준비, 취업연계까지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부모님, 배우자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입니다.